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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영원/희미한교차 J에게/20151205-122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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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성적 시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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  참여 작가 :  로와정,   염중호 ,  최대진   기획  :  이지민   전시 장소 :  통의동 보안여관   전시 기간 :  11 월  18 일 ( 수 ) – 12 월 16 일 ( 수 )   관람 시간 : 12:00 - 18:00   주최 :  통의동 보안여관   후원 :  서울문화재단 ,  프랑스 문화원   문의 :  이지민  t. 010-8514-1165 [출처]   중성적 시대(Neutral Era)_11.18 –12.16 (통의동 보안여관 1942)   | 작성자   metalogue 통의동 보안여관은  2015 년  11 월  18 일부터  12 월  16 일까지 로와정 ,  염중호 ,  최대진  3 인전 《중성적시대 (Neutral Era) 》를 개최한다 .  《중성적 시대》전은  30, 40, 50 대를 지내는 각각의 예술가들이시간과 시대에 대한 각자의 사유 과정을 펼치는 전시형 프로젝트다 .  본 프로젝트에서는 한국과프랑스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  3 인의 사진 ,  설치 ,  영상 등 최근 작업  18 여점을 집중 선보일예정이다 . 23 시  59 분에서  00 시  01 분이 되기까지  2 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변화하는 것들 ,  그리고 세월을‘년’이라는 작위적인 단위로 쪼개어 살아가고 기념하는 현대인들의 삶에 주목하면서 발족된 본프로젝트는 세 팀의 예술가가 시간과 세대에서 감각하는 지각과 인식을 작업으로 구현한다 . 전시 제목인  ‘ 중성적 시대’는 모든 시대가 원칙적으로 중성적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말로 ,  규칙으로 묶은 시대라는 특정 범주가 수치적으로 환산을 할 때에만 의미가 있는개념이라는 것에 반기를 든다 .  그리고 각자 살아온 시대에 대해 이야기하며 각 세대를 대표하는개인적 이야기를 들려준다 . 일반적인 시간과는 달리 특별한 시간 규칙 속에서 운영되는 여관이라는 공간이 《중성적시대》전의 연

오영은 Oh Yeong Eun _ 그림자가 드리운 순간 Foreshadowing _ 2015. 11. 6 ~ 11. 26 [출처] 오영은 Oh Yeong Eun _ 그림자가 드리운 순간 Foreshadowing _ 2015. 11. 6 ~ 11. 2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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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이드 인 서울 @서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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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MADE IN SEOUL 2016 >   생산의 자리를 소비와 유통에 내어준 도시는 유랑 ( 流浪 ) 한다 . 도시와 세계의 야만성은 도시적 삶의 생태계를 무시하고 지도를 분할하며 장소와 공간을 점령 한다 . 오래된 자본은 도시를 황폐화 시키고 도시의 외곽을 투기하다 , 새로운 자본으로 도심에 돌아왔다 . 그렇지만 , 도시는 결코 쉽게 지울수없는 수많은 담론에 의해서 구성되고 , 수많은 장소와 공간의 교차점에서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살아있는 유기체다 . 도시는 닫혀서 정체된 곳이 아니라 사회적 공간과 개인적 장소들 사이의 긴장된 관계들로 구성되고 재구성 된다 . 사회적 공간과 개별의 사적인 장소는 반대항이 아니라 상호구성적으로 작동한다 . 산업사회의 도시속에서 생산자의 , 소비와 유통의 도시는 여전히 예술가 ( 작가 ) 들은 불필요한 잉여의 장소와 시간 속으로 몰아내지만 , 작가들은 자신들의 방식으로 도시를 살아낸다 . 이들은 개별과 전체 , 미시와 거시를 관계적으로 재구성 한다 . 생활사 , 미시사 , 지방사 , 지역사 , 개인사 같은 도시의 작고 추상적인 것들을 발굴하고 극대화 시킨다 . 이런 것들이 보편성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이분법적 사고라는 것을 이들은 작업으로 역설한다 . 《 MADE IN SEOUL 메이드 인 서울》은 서울이라는 도시의 막강한 수직적 변화의 흐름 안에서도 수평적이고 사적 네러티브와 그 현재적 이야기들을 풀어놓는 첫번째 프로젝트이다 . 참여작가 홍순명 , 박찬국 , 종범 × 종언 ( 김종범 , 최종언 ), 여다함은 다채로운 자신들의 삶의 생산 플랫폼으로써 ‘ 서울 ’ 에 대한 신작들을 이번 전시에 선보인다 . <MADE IN SEOUL 2016 > City where had devolved the position of production to consumption and distribution is wandering. The brutality of cit